슈스깨비는 KB증권 프라임클럽 정규 방송을 통해 KB증권 내 직원들이 해외주식과 관련된 본인만의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고객들의 실시간 투표로 최종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펼쳐진 해외주식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이다.
우선 선발된 8개팀이 지난달 17일과 18일 이틀간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방어진지점 조순기 부장(닉네임 ‘아이언조’),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닉네임 ‘진또배기’), WM상품부 권태우 과장(닉네임 ‘에어택시드라이버’) 및 연수지점 백두산 차장(닉네임 ‘백두산’)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달 30일에 본선전이 치러졌으며 여기에서 ‘비만치료제 열풍, 뛰어들지 마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큐브 천재’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닉네임 ‘진또배기’)이 총 417표를 받아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의 발표는 비만치료제 관련 주식의 급등으로 인해 소외된 혈당 측정기 관련 주식을 공략해보자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이를 통해 급등주만을 좇는 매매 방식보다는 다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역발상 매매 전략들이 소개되며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은 시상식에서 “훌륭한 직원분들과 경연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주식에 대한 인사이트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해외주식에 특화된 PB로 더욱 성장해 많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증권 프라임클럽 정규 방송의 예선전 동시접속자수는 이틀간 누적 6400명이 넘었고 총 유효투표수(중복투표 가능)는 2249표를 기록했다. 이러한 고객의 관심은 본선전으로도 이어지며 본선전 동시접속자수는 2879명, 총 유효투표수 1256표를 기록했다.
또한 KB증권은 실시간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삼프로TV 위즈덤 칼리지’ 수강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경연에 참여한 직원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프라임클럽 방송을 시청한 고객들께서 해외주식 투자 인사이트를 많이 얻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투자파트너로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라임클럽은 KB증권이 2020년 4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실시간 증권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1대1 투자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