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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듀얼심 요금제 출시…월 8800원에 데이터 250M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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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22.09.08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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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LTE 요금제 고객 대상, 데이터 공유 가능해

SK텔레콤은 9월부터 도입된 e심(Embedded SIM) 사용 환경에 맞춰 듀얼심(Dual SIM) 이용 고객들을 위한 ‘마이투넘버’ 요금제를 8일 출시한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성상)이 9월부터 도입된 e심(eSIM) 사용환경에 맞춰 듀얼심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을 위한 공유형 요금제 ‘마이투넘버’ 서비스를 8일 출시한다.

마이투넘버는 SKT 5G·LTE 요금제를 쓰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 8800원에 △음성 모회선 공유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250MB+모회선 공유(소진 시 최대 400kbps)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두 번째 회선으로 마이투넘버 요금제에 가입하면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의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 공유 가능 데이터 한도가 별도로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Z 폴드4의 SKT 5GX 프라임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같은 단말의 e심으로 마이투넘버를 개통, 가입하면 e심 번호로도 5GX 프라임 요금제의 집전화·이동전화 무제한 및 공유 데이터 30GB를 사용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이날부터 SKT 공식 대리점, 지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9월 말부터는 SKT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을 통해 본인이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e심 도입에 따라 개인용과 업무용 번호를 분리해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부담 없이 SK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투넘버 서비스를 출시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패턴에 맞춘 고객 지향의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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