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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육공육,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과 협업 메뉴 선봬

김범준 기자I 2022.07.21 09:19:5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제일제당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은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기간 한정 콜래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육공육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협업 선보인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플래터’ 메뉴.(사진=CJ제일제당)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다. 강한 맛과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해외 정통햄과 달리 마이스터가 직접 개발한 향신료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풍미와 톡 터지는 식감,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했다.

육공육과 협업을 진행하는 어메이징브루잉은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한 수제맥주로 프리미엄·다양성·취향 3가지 가치를 추구하며 사람들에게 놀라운 맥주의 맛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브랜드가 선보이는 콜래보 메뉴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플래터’다. 육공육의 대표 제품인 후랑크와 킬바사를 감자튀김, 사워크라우트 등과 함께 곁들여 즐기는 안주 메뉴다. 천연 케이싱(돈장)에 크게 썰은 고기를 꽉 채워 브런치 혹은 캠핑 등에서 메인 요리나 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더블에이징 킬바사는 말 발굽 모양에 소고기와 삼겹살을 더했다.

이 메뉴는 어메이징브루잉 시그니처 맥주 ‘첫사랑 IPA’와 페어링(음식 궁합)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자몽, 오렌지, 망고 등 열대과일의 향과 함께 달콤한 맛과 홉 특유의 쌉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첫사랑IPA’는 더블에이징 후랑크 플래터의 육즙과 풍미를 한층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이번 콜래보 메뉴는 어메이징브루잉 성수점에서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한정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육공육 제품을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새롭게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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