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My자산케어 알림서비스로 맞춤형 투자정보 실시간 제공"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보유자산에 대한 뉴스와 공시, 실적발표 등의 투자정보를 애플리케이션 푸시를 통해 전달하는 ‘마이(My) 자산케어 알림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My자산케어 알림 서비스는 주가 등락시 특징·이슈, 기업실적 발표, 주요 공시 요약 세 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투자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해외주식의 경우에도 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정보부가 발간하는 ‘해외주식 스팟코멘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My자산케어 알림 서비스를 통해 보유 종목의 실적발표 내용과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공시, 특징·이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동일한 서비스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확장해 금융상품 보유고객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NAMUH(나무)/QV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MTS 메뉴 상단에서 원하는 투자정보를 선택하면 알림서비스가 신청된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본부장은 “당사는 고객 보유종목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개인화된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거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