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재택근무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이씨에스(067010)는 전 거래일 대비 12.94%(1140원)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링네트(042500)는 6.64% 오르고 있으며
알서포트(131370)(2.59%),
소프트캠프(258790)(2.21%)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을 고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은 시차 출퇴근제와 점심시간 시차제, 전체 인원의 30% 재택근무가 권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