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편 밀키트 5종은 △갈릭 시즈닝의 시리얼과 탱글한 새우가 어우러진 홍콩 스타일의 퓨전요리 ‘홍콩식 시리얼 새우’ △튀긴 가지를 새콤달콤한 어향소스에 버무려 달큰한 풍미가 가득한 중식 일품요리 ‘어향가지’ △삶은 돼지고기를 각종 야채와 달콤 짭조름한 춘장을 곁들여 볶아 이국의 맛을 가득 담은 홍콩 가정식 요리 ‘회과육’ △쫄깃한 식감의 중화면에 고소한 땅콩분태와 맵싸한 화자오로 만든 비법 소스가 곁들여진 비빔 스타일의 ‘마라 탄탄면’ △바삭하게 부서지는 타르트쉘과 달큰한 커스터드 크림이 돋보이는 ‘홍콩식 에그타르트’로 구성됐다.
구근모 프레시지 상품개발센터장은 “프레시지는 메뉴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밀키트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들이 그간 집밥으로 경험할 수 없었던 이국적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미씽 더 시티가 세계의 모든 음식을 밀키트화 한다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글로벌 RMR 프로젝트인 만큼 더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공장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 소상공인들의 레시피를 제품화하는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1월 ‘백년가게’ 소상공인들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출시했다. 해운대암소갈비집 등 지역 대표 맛집의 제품을 홈쇼핑에 선보여 연속 조기 완판을 이뤄내는 등 다양한 RMR 사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