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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두산위브 하버시티’ 모델하우스 주말 5만명 방문

정병묵 기자I 2019.05.26 13:40: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 동안 5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동구와 중구 일대 위치한 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계획을 국가사업으로 결정하면서 분양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26가구, 오피스텔 341실이 일반 분양된다.

범일동 일대는 향후 총 4000여가구가 신규 공급돼 52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기에 55 보급창 공원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 자성고가교 철거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인근에서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1100만원대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오피스텔은 6월 4일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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