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중국 3월 PMI 회복은 순환적 경기회복의 신호탄”이라며 “반도체를 제외한 대중 수출은 중국 경기회복과 궤적을 같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중국의 3월 제조업 PMI는 50.5로,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8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회복세다. CFLP 소기업 PMI도 전월 대비 7.4포인트 급등하면서 연초 이후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이 업항 회복에 일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고무적인 건 세부 지표에서 중국 내수·수출주문이 동반 회복됐다는 점, 재고축적 활동이 가시화되는 한편 인플레이션 기대의 부활이 관찰됐다는 점”이라며 “건설업 신규 사업 지수의 큰 폭 회복에서도 확인되듯 그 기저에는 중국 인프라 조기집행 등 부양정책의 효과가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반도체 이외 품목의 대중수출 역시 서서히 회복세를 띌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회복보다는 고유 업황 사이클에 의존하는 반도체를 제외한 여타 품목은 중국 경제 회복과 궤적을 같이할 것”이라며 “4월 말~5월 초 전후 무역협상 타결 이후 위축됐던 교역량의 일부 회복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순수출 기여도 개선으로 연결되며 석유화학·철강 등 산업재 수요 및 이들 품목의 스프레드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국내총생산(GDP)도 1분기를 6.1% 성장을 저점으로 4분기엔 6.4% 성장까지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제조업 설비투자 역시 향후 개선되리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설비투자 측면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중국 제조업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생산자 물가의 정체 흐름이 멈출 가능성이 커졌다”며 “워자재 비용부담에서 오는 마진 압박을 줄여주며 제조업 설비투자 회복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이에 한국의 대중 기계류 수출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봤다.




![장윤기 리얼돌 버린 경찰 아빠…처벌 못한다고?[사사건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40006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