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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킬 미 나우' 5월 개막…장현성, 7년 만에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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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9.03.27 08:29:09

2016년 국내 초연 이후 세 번째 시즌
성과 장애, 안락사 등 민감한 이슈 다뤄

연극 ‘킬 미 나우’ 출연 배우들(사진=연극열전).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극 ‘킬 미 나우’가 오는 5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 공연에 오른다.

‘킬 미 나우’는 성과 장애, 안락사 등 민감한 이슈를 나와 가족, 삶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2013년 캐나다에서 초연한 뒤 미국·영국·체코 등에서 공연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초연에 올라 평균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17년 재공연도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작품은 선천적 지체장애로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독립을 꿈꾸는 17세 소년 조이와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한 채 홀로 아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아버지 제이크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별하지만 평범한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이자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며 ‘삶’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장현성·이석준·윤나무·서영주·서정연·양소민·임강희·문진아·이시훈·김범수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영화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성은 아버지 제이크 역을 맡아 2012년 ‘노이즈 오프’ 이후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이석준이 더블 캐스팅으로 함께 한다.

제이크의 아들 조이 역에는 최근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주목을 받은 배우 윤나무가 출연한다. 영화 ‘범죄소년’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서영주도 같은 역을 맡는다. 서정연·양소민은 제이크의 연인 로빈 역으로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티켓 가격 4만~5만5000원. 인터파크, 연극열전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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