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진해운이 세계 1위 해운사 머스크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없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진해운(117930)은 전거래일대비 8.62%(100원) 내린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최근 머스크의 한진해운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을 산다는 것은 뜬금없이 떠도는 소문”이라면서 “머스크는 한국 해운사에 진짜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