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MPK(065150)가 강세다. 지난해 인수한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에스케이제2호기업인수목적(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2분 MPK는 전날보다 12.11% 오른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MPK는 자회사인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에스케이제2호스팩과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801.3545주다. 한강인터트레이드 1주당 가치는 160만2709원으로 산정했다. MPK는 한강인터트레이드 주식 4만8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약 769억원 규모다.
앞서 MPK는 지난해 9월 한강인터트레이드 지분 80%를 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MPK는 한강인터트레이드의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개척할 때 이미 해외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미스터 피자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2000년 설립한 한강인터트레이드는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 수입 판매와 엘리자베스(Elizabeth)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코팩과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을 국내에서 개발, 생산(OEM),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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