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특허만료를 앞두고 국내업체 50여개 업체가 제네릭을 준비 중이다.
시알리스와 똑같은 알약 형태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한 필름 형태의 제네릭도 발매가 예고된 상태다.
안국약품은 알약에 이어 입안에서 빨리 용해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한 세립형 ‘그래서산’으로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스틱형으로 포장돼 지갑에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국약품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그래서산’이 알약과 효능이 동등함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건일제약이 생산해 안국약품에 공급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그래서산은 범람하는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제품으로 발기부전 환자에게 최대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