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단독 신규 가입을 받고 있는 KT(030200)는 팬택의 플래그십 모델인 ‘베가 아이언2’를 12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78만3200원으로 가입 고객 중 총 5000명을 추첨해 ‘축구 사랑’ 패키지 3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베가 아이언2’ 가입 이벤트는 가입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붉은 악마’ 로고가 새겨진 배터리 커버, ‘붉은 악마’ 공식 T셔츠 및 공식 머플러 3종이 담긴 ‘축구 사랑’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 올레닷컴을 통해서 가입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축구 사랑’ 패키지와 야구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올레닷컴에서 구입 시 고객의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15%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베가 아이언2’는 기존 ‘베가 아이언’의 디자인 DNA를 이어받은 제품이다. 엔드리스 메탈(금속 테두리), 전화와 메시지, 배터리 상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LED Lighting, 하단부의 곡선형 스피커 등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동급 최강 3,220mAh 배터리와 1,300만화소 Wide OIS 카메라 및 개선된 아이언 ‘파사드 GUI’ 를 탑재했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이현석 상무는 “베가 아이언2의 가입 고객에게 ‘축구 사랑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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