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마리아나 관광청은 5월 한 달 동안 국내외 주요 여행 박람회에 참가, 마리아나 여행에 대해 홍보 활동을 대대저으로 전개해 나 갈 예정이다. 마리아나관광청은 먼저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마리아나 가이드북, 지도 및 포스터 등을 무료로 배포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자세한 지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사이판을 방문해 뮤직 비디오를 촬영한 걸그룹 ‘시크릿’의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한국 국제 관광전에도 참가한다. 지역홍보와 함께 지역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행사 첫날인 5월 30일에는 관광청이 마련한 마리아나 지역 소개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마리아나 관광청 윤미희 부장은 “박람회 참가는 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 및 여행사 담당자와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는 마리아나 지역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여행사에게는 관광청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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