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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는 중앙연구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산공장 내에 대지면적 69,535㎡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206㎡ 규모의 건물을 내년 4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중앙연구소는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창조적 공간이 될 곳”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현장 중심, 고객 중심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연구소는 1972년 생산부 소속 제품 개발과로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 우유연구팀, 발효유연구팀, 유음료연구팀, 치즈연구팀, 연구기획팀, 건강기능식품연구팀으로 구성된 하나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