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멜론 음원 사용하는 MP3P 출시

조태현 기자I 2011.08.30 11:06:00

MP3HD 파일도 지원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멜론의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 `YP-R2`·`YP-Z3`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MP3에 비해 5배 향상된 음질의 MP3HD를 지원한다. 또 220만곡을 보유한 멜론 음원 상품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SoundAlive`를 적용해 다양한 음색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YP-R2에는 3인치 풀터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두께는 8.6mm이며, 무게는 52g에 불과하다. 가격은 14만9000원에서 16만9000원이다.

YP-Z3에는 1.8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버튼식 제품으로, 무게는 36g이다. 가격은 8만9000원에서 11만9000원.


▶ 관련기사 ◀
☞코스피, 한달만에 20일선 회복..`외국인 매수`
☞삼성전자 `비중확대 나서야할 시점`..목표가↓-대우
☞삼성전자, 호주서도 애플과 법정공방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