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로 주식동향을 확인하고 증권·금용 관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증권`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035720)은 이번 개편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하고 다양한 시세정보와 차트기능,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시세정보는 코스피, 코스닥 등 선물의 기본 정보는 물론 투자 주체별 동향, 시간별·일별 특징주, 그날의 시황 등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종목의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차트와 함께 1개월, 3개월, 1년, 3년 차트도 제공한다.
PC 웹에서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는 모바일 증권에서도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종목 검색에는 초성검색과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초성만을 입력, 보다 쉽게 종목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검색창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에 검색했던 종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다음은 뉴스 외에도 증시토론, 종목토론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토론 코너에서 원하는 정보를 추가로 얻을 수 있고, `라이브Q&A`를 활용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이같은 정보는 `요즘`이나 `트위터` 등으로 보내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다음은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MY증권`을 코너를 마련해 `최근 검색 종목` , 미리 설정해둔 `관심 종목`, `보유 종목`의 현재가, 전일 대비 손익, 평가금액 등의 핵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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