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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 출발..눈치보기 지속

최한나 기자I 2010.10.28 09:06:2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주춤거리고 있다.

뉴욕 증시가 약보합 마감하면서 강한 동력이 되지 못한 데다 수급상으로도 모멘텀이 없어 굼뜬 움직임이 나타난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5포인트(0.23%) 오른 1913.99를 나타내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는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가 다소 축소되며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4% 하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일단 매수 쪽에 섰다. 개인이 60억원, 외국인이 70억원으로 순매수 규모는 아직 크지 않다.

기관은 100억원 넘는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투신권에서만 140억원 넘는 매물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 등락폭도 크지 않다. 전기전자업종이 0.5% 정도로 상승률이 가장 높고 대부분 보합권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신한지주(055550)가 0.9% 오르며 흐름이 좋다. LG화학(051910)삼성생명(032830) 등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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