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은 다음이 오버추어로 검색광고 대행사를 변경하면서 자사 검색광고 매출에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NHN은 29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다음의 검색광고 대행사 변경으로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NHN의 압도적 트래픽을 감안할 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이 구글과 검색광고 계약을 종료하면서 오히려 구글의 광고주 네트워크가 NHN에 유입될 수 있어 부정적 효과는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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