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9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강주안 사장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TAFISA(세계사회체육연맹)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 후원을 위해 아시아나는 5억원과 함께 3000여명의 외국 선수단에게 우대 항공권(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100여개국 1만여명 선수가 세계전통스포츠 및 생활스포츠, E-스포츠 등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세계적인 체육 행사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 공식후원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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