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14일 오전 증시에서 삼성물산(000830)과 LG상사(001120)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유전개발 관련 계약을 협상중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오전 9시56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2.79%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상사는 4.19% 상승한 2만115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잠빌광구 유전개발사업 관련한 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조건 및 일정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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