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현대차·삼성전자 매도..LG전자 매수

김희석 기자I 2005.09.14 09:58:12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4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거래소와 지수선물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서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53분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15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선물도 2114억원 순매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2억원 매수우위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운수장비업종을 101억원 순매도했고 화학과 철강금속도 50억원과 47억원 순매도했다. 금융업과 보험에 대해서도 37억원과 20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서는 14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보면 현대차(005380)삼성전자(005930)가 63억원과 65억원 순매도됐다. LG필립스LCD와 포스코도 30억원과 32억원 순매도다. SK와 SK텔레콤도 31억원과 26억원 매도우위다. 국민은행에 대해 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삼성SDI 삼성물산 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한국전력등 에 대해서도 1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로는 LG전자(066570)가 41억원 순매수됐다. 신한지주 GS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INI스틸등에 대해서도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들종목에 대한 순매수 규모는 10억원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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