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준비도와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직장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및 직업 관련 전문 한국어교육 등 직업역량을 제고하는 사전교육을 제공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결혼이민자가 이주배경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강사 ?사법 및 의료 통·번역사 ?무역사무원 등의 과정과, 지역의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가(울산 자동차 부품협력사)?역사문화 스토리텔러(경주 문화해설사) 과정 및 온라인 쇼핑몰, 해외구매대행 판매자 등 창업 과정 등을 운영한다.
사전교육과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구직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학교, 법원, 기업, 기관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며, 취업 후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근무여건 등에 대한 개별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체 운영과정은 여성가족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훈련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활동비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