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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라는 비전을 이룩하고 한국의 대표 명주를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통주 업체와 협력해 혼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증류주가 쌀이나 곡류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최고급 사과를 원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숙성 방식에서도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 또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하게 동(銅) 증류기를 사용한 증류 기법을 통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였다.
병은 모던한 직사각형 모양이며 패키지는 클래식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를 녹였다. 패키지 전면부에 사괘(건, 곤, 감, 리) 로고를 새겨 한국적인 멋과 품격을 더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추석 선물 세트 출시와 함께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혼의 인지도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혼이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