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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테슬라 성장 수혜…목표가 ‘30만원’-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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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2.03.04 09:07:4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성도 확보했으며 테슬라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구지 신공장에서 전기차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생산이 시작됐다”면서 “캐파는 지난해 6만톤에서 내년 말 20만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전기차용 매출 비중도 올해 8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기확보된 수주를 바탕으로 캐파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완공 후 가동률은 순조롭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생산량 증가와 수익성 좋은 NCMA 양극재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영업이익률도 올해부터 연간 7~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NCMA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통해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된다”면서 “테슬라는 2025년까지도 전기차 시장 내 2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테슬라 밸류체인의 안정적 성장도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테슬라 자체 4680 배터리는 올해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본격적으로 물량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직납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위탁생산(OEM) 업체들의 소재 직접 소싱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다른 완성차 업체로 고객사 다변화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테슬라 4680 배터리 밸류체인 진입과 주요 OEM과의 직접계약, 레드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한 유럽·미국 내 추가 증설 발표 등의 이벤트가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여지가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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