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2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2021 인천시 미디어아트 ‘나도 크리에이터 공모展’의 주제는 “환경특별시, 인천! 함께 만드는 도시, 인천!”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역 및 역사문화 소개, 인천의 미래도시 이미지, 무역항으로서의 경제 중심지 등 인천의 특성이 묻어나는 영상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전의 총상금 규모는 1000만 원 상당이며, 대상 한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일반/학생부) 두 팀에게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이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 외에 금상, 은상, 동상, 가작, 크리에이터상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접수는 인천시 홈페이지와 웹하드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작품 영상과 함께 웹하드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와 주관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영상 작품은 인천시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시작을 알리고자 ‘미디어캔버스’에 1개월간 전시한다.
스페이스 엘비스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 청사 본관과 데이터 센터 등 2곳에 선보일 신규 영상을 제작 중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