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2021 신축년 기념 복맥 에디션 출시

김무연 기자I 2020.12.28 08:42:40

흰 소 띠 연예인 장도연과 협업
알루미늄 용기와 미니잔 각각 2개씩 담아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칭따오는 연예인 장도연과 함께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 패키지 및 구성품(사진=비어케이)
흰 소의 해 신축년을 맞아 출시하는 이번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새해맞이 복을 기원하는 한정판이다. 칭따오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는 칭따오만의 신년맞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2021 복맥 에디션은 칭따오 특유의 유머코드를 메시지에 녹였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활기찬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복이좋게 복을 나눠’라는 깨알 같은 언어유희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에는 대세 소띠 연예인 장도연이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장도연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친필 사인을 담았다.

용기 디자인은 칭따오의 시그니처 색상인 녹색과 붉은색을 사용했다.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흰 소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신년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장도연의 ‘따봉’을 따라하고 있는 흰 소의 모습과 함께 ‘행복(福)하소’라는 문구로 유머코드도 녹였다.

패키지는 알루미늄 용기(473㎖*2입)과 미니잔(170㎖*2입)으로 구성했다. 알루미늄 보틀은 열전도율이 높아 맥주를 빨리 차가워지게 해 맥주의 맛을 신선하게 지켜준다. 미니잔은 청도의 상징이자 칭따오 맥주로고인 잔교와 장도연의 독특한 친필사인을 함께 새겨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가격은 9천 원대로 국내 주요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주류 O2O 앱 서비스 데일리샷에서 스마트 오더로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칭따오 관계자는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연말과 새해를 상징하는 한정판 선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다소 침체된 연말과 새해 분위기지만, 올 한해 고마운 분들께 칭따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별한 선물로 감사함을 전하고 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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