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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는 ‘아기상어’의 성공 신화를 이룬 이승규 부사장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아기상어’가 유튜브 조회수 세계 1위라고 언급하자 이승규 부사장은 “전 세계 인구 75억인데 조회수 72억 회”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직원 포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센티브 시즌이 있잖나.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에. 늦어도 2월 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승규 부사장은 “팝 가수 존 레전드는 딸과, 루이지 폰시는 가족들과 함께 (아기상어 노래를) 커버했다”고 밝히며 ‘아기상어’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전했다.
그는 회사의 매출에 대해 “작년에 1055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거기에 저희 집에서 산 인형들도 있다. 아기 상어들이 집을 굉장히 많이 헤엄쳐 다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승규 부사장은 “정말 꿈은 미키마우스처럼 70~80년 가는 것. 지금 ‘아기 상어’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부모가 돼 또 자신의 아이에게 ‘아기 상어’를 보라고 할 수 있도록 되는 것”이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