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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22년간 이란혁명수비대 핵심 조직을 이끈 군부 최고위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미국 공습 살해와 관련해 하메네이가 미국과 유럽을 거세게 비판한 것에 대한 응수이다.
앞서 하메네이는 수도 테헤란에서 금요 대예배를 열고 “솔레이마니 암살은 미국의 수치”라며 “미국인 광대들은 이란 국민을 지지하는 척하지만 이란인을 배신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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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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