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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특별한게 있다"...'개성' 살린 외식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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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선 기자I 2017.10.22 11:20:00
왼쪽부터 청담이상, 이바돔, 요거트랜드.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평범하지 않은 업체 고유의 개성이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의 필수 생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 수는 18만1000개로 1년 전보다 1만 4000개 늘었다. 하루 115개의 가맹점이 새로 생기고 있는 꼴이지만 66곳이 문을 닫는다는 어두운 현실 역시 프랜차이즈의 현주소다.

남들과 똑같은 콘셉트와 가격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시대다. 오직 자신들만의 특별함을 무기로 가진 프랜차이즈들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국내 장수 프랜차이즈 ‘이바돔’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신뢰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건강한 야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른바 ‘족발주는 감자탕, 감자탕주는 족발’ 캠페인인데, 이바돔 족발 리마스터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족발 또는 감자탕을 포장과 배달 시 미니족 혹은 커플 감자탕을 함께 주는 서비스다. 대한민국 야식의 최강자로 족발과 감자탕이 꼽히지만, 항상 위생문제에 있어서 소비자들이 찜찜해 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십 수년 간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이바돔’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야식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도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통 프리미엄 이자카야 프랜차이즈인 ‘청담이상’은 남들의 시선과 소음에 방해 받지 않는 프라이빗한 공간 구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청담이상은 정통 이자카야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게 다양하고 품위 있는 일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마다 개인적인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칸이 나누어져 있고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돼 있어 고객들 간의 오붓한 시간을 보장해주고 있다. 청담이상을 찾는 고객들은 전문 일식 요리사의 요리를 즐기면서 그들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국내에 진출해 벌써 2호점을 개장한 ‘요거트랜드’는 미국 18개 주를 비롯해 전세계 330여 개의 매장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다. 요거트랜드는 무설탕, 글루텐 프리, 100%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는 프로즌 요거트로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미국 넘버원 요거트 프랜차이즈이다. 프로즌 요거트 위에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요거트랜드는 건강한 프로즌 요거트를 만들기 위해 캘리포니아 자체 농장에서 공수하는 무항생제 우유를 사용하며, 직영 공장에서 제조 후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요거트랜드는 고양스타필드 1호점에 이어 지난달 홍대 2호점을 오픈했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 고유의 개성을 살려야 고객의 선택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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