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두산아트스쿨은 김정희 서울대 서양화과 교수의 ‘현대미술 속으로’ 강좌를 연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첫 강의에선 ‘모더니즘 미술의 맹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29일은 ‘20세기 미술의 대부들’에 대해 듣는다. 2월 5일엔 ‘고전적 모더니즘, 20세기 첫 아방가르드’, 12일엔 ‘모더니즘의 확산’, 19일에는 ‘제1차 세계대전과 미술’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그밖에 ‘1920년대 미술’(2월 26일), ‘제2차 세계대전과 미술’(3월 4일), ‘종전 직후와 1950년대 미술’(3월 11일)에 대해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 02-708-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