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른 리스크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 내림세다.
9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2.23% 하락한 21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가 주도하는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체들의 실적 가시성과 장기 성장성이 브랜드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면서도 “업종 전반의 2분기 실적 하방 압력과 하반기 중국 정책 리스크로 화장품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세에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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