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조정 결정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2.50%(3000원)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세제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한도는 기존 400달러에서 500달러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의 객단가도 높아져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호텔신라의 연간 영업이익이 매년 평균 약 18~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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