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효성오앤비(097870)가 친환경 농산물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9.41% 오른 1만86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초 한때 1만9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환경오염과 노인인구 증가로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매장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고 정부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있어 유기질 비료 1위 업체인 효성오앤비가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효성오앤비에 대한 투자의견 ‘강력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2만7100원에서 3만845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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