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상사(011760)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2%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상사(011760)는 전거래일보다 2.34%(800원) 상승한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상사(011760)가 자원개발사업 수익 유입으로 2015년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2015년 세전이익은 1504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이익 증가와 배당성향 상향이 동시에 이뤄질 경우 주가가 지속 상승한 사례가 많다”며 “지난 1분기말 기준 순현금 2300억원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 2013년 하반기와 같은 주가 재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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