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한 달간 캠페인 페이지(http://hangeul.naver.com/sign)를 통해 신청 받은 청년창업점포, 소규모 개인상점의 사연 중 업체 20곳을 선정해 한글 간판을 직접 제작, 설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낡은 간판을 가지고 있었거나 간판 없이 운영해왔던 가게, 한글이름을 지켜온 가게 등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걸쳐 점포를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곳에 대해 사전 현장 답사 및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각각에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유승재 마케팅센터장은 “이번 한글간판지원 프로젝트로 사람들에게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낼 수 있는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 뿐 아니라 따뜻한 연말의 온정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가게별 간판의 시공 전·후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네이버 연중 최고가..글로벌 SNS 최고가 합류
☞인터넷·게임株 양극화 심화
☞네이버에서 검색 잘되는 웹문서 작성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