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지난 2008년부터 협력사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2차례씩 영어캠프를 열어 오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총 1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에도 초등학교 3~6년생 자녀를 둔 1·2차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최종 선발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학 실험과 야외 체험 활동 위주의 ‘자연연구캠프’와 음악·연극·뮤지컬 활동을 펼치는 ‘하모니캠프’ 2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 평화오일씰공업의 유창엽 씨(42)는 “평소 자녀 영어 교육에 늘 고민이 많다”며 “이번 영어캠프에 아이를 참가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기존에 없었던 신개념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반응이 좋아 운영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꼭 필요로 하는 새 프로그램을 계속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임직원과 그 가족을 위해 자녀 대상 영어캠프 외에도 문화공연 행사인 협력사 H 페스티벌과 협력사 인재채용 지원 활동인 협력사 채용박람회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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