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S라인' 미란다 커, '아사이베리 앓이' 중...이유는?

박종민 기자I 2013.08.07 09:25:45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몸매관리 비결로 ‘아사이베리’를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커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몸매유지를 위해 아사이베리가 포함된 주스를 자주 마신다고 밝혔다.

▲ 모델 미란다 커가 몸매관리를 위해 ‘아사이베리’가 포함된 주스를 마신다고 말했다. / 사진=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방송화면 캡처


그는 지난 7월에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 비결인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그가 자주 마시는 해독주스에는 아사이베리 파우더, 고지베리, 스피루리나, 치아시드 등이 포함된다. 커는 영상에서 강력한 황산화 작용을 하는 아사이베리를 핵심 성분으로 꼽았다.

항산화 작용은 활성 산소로 야기되는 질병이나 노화에 저항하는 대사 작용이다. 이는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피부노화 및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 인근에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블루베리의 22배나 되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작용 외에도 항염증 효과와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아사이베리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쇼’에서도 ‘슈퍼 푸드’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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