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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홈패드2로 HDTV·음악 콘텐츠 즐기자"

김상윤 기자I 2013.08.01 10:03:0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갤럭시노트 10.1에 HDTV, 음악, 교육 등 KT만의 서비스를 한단계 개선한 ‘스마트홈 패드2 H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가정용 특화 태블릿 PC인 스마트홈 패드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홈 패드2 HD’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에서 HD급 화질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레TV나우 HD 서비스가 탑재됐다.

올레TV 나우 HD는 유무선 공유기인 ‘홈허브 스폐셜’을 통해 60여개 실시간 채널과 VOD 3만5,000편을 8Mbps HD급 고화질로 집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청할 수 있다. 외출 때는 올레와이파이존 등 Wi-Fi환경에서 올레TV 나우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집 안팎에서 저렴하게 세컨드TV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홈 패드2 HD’ 고객부담금은 64만원(스마트홈 기본요금제 2년약정 기준, VAT포함)이다.

김형욱 KT Product1본부 본부장은 “HDTV, 음악, 교육, 라디오, 시큐리티 등의 고객 니즈를 반영해 스마트홈 패드2를 출시했다”며 “최강 사양의 갤럭시탭 10.1의 휴대성과 경제적인 가격, KT만의 기본 서비스 등으로 많은 고객들이 보다 알차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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