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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엔 합병으로 떠안게 된 기관투자자 지분과 전환사채(BW)로 제기된 오버행 이슈를 모두 해소했다. 지난달 초에는 액면가 100원짜리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액면가를 100원으로 낮춘 건 스팩과의 합병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었다”며 “회사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다시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비젼은 합병 이후 유통물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유통물량 축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최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지난 4월 8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신탁계약을 체결했고, 최 대표 자신도 2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앞으로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추가로 자사주를 살 예정이다.
배당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연간 매출이 800억원 수준인데 300억원 가량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소벤처다보니 그동안 자금운용 면에서 다소 보수적이었는데 올해부턴 배당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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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비젼은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최우수경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함께 최근 3개년 평균 100%가 넘는 매출 성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비젼은 앞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등 카메라가 응용되는 제품이 계속 늘고 있다. 카메라가 많이 생산될수록 카메라 검사장비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최 대표는 “과거 카메라 화소가 낮았을때는 육안으로 직접 이물질이나 데드픽셀(Deda Pixel)을 찾아낼 수 있었지만 최근 화소가 높아지면서 자동화 설비 없이는 카메라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하이비젼의 올해 해외 매출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급증할 전망이다. 그는 “과거 10곳에 불과했던 중국 거래처가 최근 30개까지 늘었다”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될수록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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