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락앤락(115390)은 지난 10일 중국의 여성지 ‘도시주부(Hers)’에서 주관한 ‘천만 여성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Hers Choice) 2012~2013’에서 락앤락이 주방용품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천만 여성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방, 가전, 생활용품 등 총 13개 분야의 주요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느끼는 안전성과 품질력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지난 6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수집된 약 250만명의 ‘도시주부(Hers)’지 독자들의 설문결과와 전문가집단 100여명의 평가를 종합했다.
‘도시주부(Hers)’는 락앤락이 선정된 이유로 락앤락글라스를 꼽으며 “내열유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고 조리부터 보관, 테이블웨어로도 가능해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락앤락글라스는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43% 증가한 6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안병국 중국 총괄본부장은 “지난 3월에 ‘2013년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평가에서 밀폐용기와 보온병 2개 분문에서 1위를 한데 이어 또 다시 종합 주방용품 브랜드로서 높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카테고리들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락앤락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