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가 모처럼 강한 반등에 나섰다.
안철수연구소는 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03% 오른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만에 6만원선을 돌파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 재료가 소멸됐다는 인식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급락세를 거듭해 왔다.
그러나 그간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과, 이날 야권통합 추진기구인 `혁신과통합`이 안철수 교수에게 동참을 공식 요구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장초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