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화면 테두리(프레임)와 스피커가 없어 유리가 벽에 걸려있는 듯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76.8mm(42인치 기준) 두께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리모컨 버튼 하나로 영화, 스포츠, 게임 등에 가장 어울리는 화질과 음질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대사를 더욱 또렷하게 전달해 주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또 다양한 동영상 파일 재생 기능을 내장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기만 하면 영화, 손수제작물(UCC)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우경 LG전자 한국지역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팀장(상무) "이번 제품은 디자인과 화질 등 LG전자의 기술이 집약된 올해의 전략상품"이라며 "국내 TV 시장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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