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일본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친구찾기 해외로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국내에서 친구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다. 무선 친구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위치를 확인하려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사전에 가입자끼리 위치조회가 허용돼 있어야 한다. 일본에 있는 가입자의 경우 네트워크를 수동으로 설정해 KTF 제휴 일본 통신사인 NTT 도코모망에 접속해 있어야 한다.
위치 확인 건당 500원의 정보이용료와 별도의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된다. 6월 말까지는 정보이용료를 내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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