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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확인한 CCTV에는 A군이 홀로 아파트 옥상 아래층까지 오르는 모습이 담겼으며 그 통로의 좁은 창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군의 자택에서는 일기장이 발견됐으며 그 안에는 유서 형식의 글이 담겨 있었다고.
A군은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내용과 학교 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학폭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타살 혐의점은 없어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당국도 A군의 죽음이 학폭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