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의 시운전이 시작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면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부터 2주간의 시운전을 통해 설비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올여름부터 오염수에 물을 섞어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하고,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원전 앞 1㎞ 바다에서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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