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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후보들의 이같은 행보는 ‘2강 1중’으로 압축된 현 구도에서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권 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황교안(2.3%), 원희룡(2.2%), 하태경(1.7%)과 모두 오차범위 내여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여론조사 업체마다 4위 자리의 주인이 바뀌고 있어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탓에 각 후보들은 당심 확보에 집중하면서 보수 이미지를 앞세우고 있다.
반면 양강 체제를 구축한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난데없는 무속신앙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 TV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王)’를 적은 게 뒤늦게 알려지면서 신경전이 촉발됐다. 윤 전 총장 측은 지지자가 응원의 의미로 적어준 것이라고 했지만 파문은 일파만파다.
홍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전 총장을 ‘무속 대통령’으로 지칭하면서 “이제 부적 선거는 포기하길 바란다. 정치의 격을 떨어뜨리는 유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윤 전 총장 측은 홍 의원의 개명 사실을 언급하며 “현재 이름은 역술인이 지어준 것은 잊었느냐”며 “본인의 개명이야말로 주술적”이라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과거 초임검사 시절 ‘홍판표’에서 ‘홍준표’로 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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