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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카카오 판지’에 이어 새로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당시 한솔제지와 함께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공동 개발했다.
이를 초콜릿 제품 패키지에 적용해 차별화된 친환경 활동을 폈다. 카카오 원두를 그대로 들여와 가공하는 업체는 롯데제과가 업계에서 유일하다.
롯데제과는 한솔제지가 최근 개발한 기능성 용지 ‘프로테고(Protego)’와 PE-Free 컵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올 7월 ESG 경영을 선포하며 2025년까지 포장재용 플라스틱을 25%이상 줄이고 모든 영업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변경하는 등 친환경 프로젝트 ‘스위트 에코(Sweet Eco)’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