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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사장, 게임산업 최초 문화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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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웅 기자I 2020.12.09 08:09:36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왼쪽) 이사장이 8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게임산업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받고, 박양우 문화관광체육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창업자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재단 이사장이 8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게임 산업에서는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관문화훈장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의 최고상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는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직접 개발했다. 이후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시장 출시와 더불어 전세계 80여개국에 진출, 10억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성장했다.

또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 중 하나로서, 끊임없는 IP 확장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게임 자체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매년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CFS(CROSSFIRE Stars) 를 개최하며 대한민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권혁빈 이사장은 “이번 훈장은 제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게임이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추’로 당당하게 성장하고, 수출 콘텐츠 효자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을 바쳐 게임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 모든 게임인들에게 주어지는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끊임없는 도전의 여정에 함께 해 준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특히 “이번 수훈과 함께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빌보드 및 아카데미상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성과를 이어 받아, 이제 게임에서 최고의 영예인 고티(GOTY, 올해의 게임) 최다 수상에 도전해 세계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주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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