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룸바이홈 빈티지 가든 시리즈 출시

김무연 기자I 2020.08.26 08:16:50

롯데마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방석, 앞치마, 커피잔 등 테이블웨어
1980년 대 유럽 감성 담아

룸바이홈 빈티지 가든 시리즈(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리빙 자체 브랜드(PB) ‘룸바이홈’에서 ‘빈티지 가든 시리즈’의 가정용 면직물과 테이블 웨어를 선보인다.

‘빈티지 가든 시리즈’는 롯데마트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롯데마트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이다. 1980년대 유럽 감성을 담았다. 해당 시리즈는 최근 불안정한 사회 환경으로부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긍정적인 꽃말을 가진 식물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빈티지 가든 시리즈’는 가을 분위기 연출에 용이하다. 특히 테이블 웨어 라인에는 골드링으로 특징을 더해 연말 홈파티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롯데마트 디자인 공모전에서 개발된 상품은 고객이 직접 상품 개발 과정 초기부터 참여해 소비자의 수요에 최적화했다. 롯데마트의 우수 PB제조사와 협업해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연 매출 1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내달 3일부터 전 지점에서 ‘빈티지 가든 시리즈’ 상품 20여종을 선보인다. ‘빈티지가든 방석, 쿠션, 프릴 앞치마’를 각 1만 5900원과, 1만 7900원, 1만 8900원에에 판매한다. ‘룸바이홈 빈티지 커피잔 세트’를 8900원에, ‘접시(中·大)’ 역시 각 7500원과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힐링 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빈티지 가든 시리즈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추후에도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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